'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본선 진출 12팀 공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강변가요제' 본선에 진출할 12팀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9일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측은 1, 2, 3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싱어송라이터 12팀을 발표했다. 본선 경연에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은 감성골목, 구만, 사운드힐즈, 수정, 오붓, 오헬렌, 온도, 크랙베리, 프리한, 한리이, FRankly, New evo 총 12팀으로 다양한 경력과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다. 해당 아티스트들은 인디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본선 진출자 중에서는 음악 프로그램이나 타 오디션 등을 통해 이름을 이미 알린 이들이 있다. 포크 싱어송라이터 구만은 채널A '청춘스타'에서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와 자작고 '파란만장'을 선보였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 실력자로 출연해 개성있는 보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작년 JTBC에서 방영된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의 top6까지 진출한 온도가 이번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본선에 진출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실력있는 밴드 본선경연자들도 눈에 띈